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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일상[Sterling Vineyards 스털링 빈야즈, 나파벨리 와이너리]
    California life/San Francisco 2020. 3. 31. 15:35




    샌프란시스코 일상[Sterling Vineyards 스털링 빈야즈, 나파벨리 와이너리]








    기후 좋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미국 켈리포니아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나파 카운티에 위치한 나파벨리 와이너리가 있다.


    총 면적 480km에 300곳 이상의 대규모 와이너리가 있으며

    총 1800여 곳 이상의 와이너리가 위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Robert Mondavi Winery

    역시 이 곳 나파벨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우리가 대부분 아는 미국 켈리포니아산 와인들의 대부분은 이 곳, 

    나파와 소노마벨리에서 생산이 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부지를 자랑하고있다.


    걸어서는 구경하지 못할 정도로 넓은 부지에 이동시엔 차로 이동을 하여야 하고

    많은 관광객들 위한 와이너리 투어 기차도 있다.

    나파벨리가 다가올 수록 차창밖으로 보이는 포도밭이 정말 인상적이다

    이렇게 많은 포도밭을 눈으로 직접보기는 또 처음

    포도 수확시기에는 정말 아름다운 포토밭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한다.

    와이너리 투어를 위한 관광객들을 위해

    많은 투어 회사들이 차로 몇 곳의 와이너리를 소개하고 

    시음과 투어시켜주는 1일 투어상품도 많이 나와있었고

    한국어 투어상품도 있었지만

    시간 많은 우리는 한 곳에서 여유롭게 놀기 위해 구글에서 적당한 곳을 찾아 

    예약을 하였다.

    대부분의 와이너리 방뮨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니 미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겠다.

     

    나파벨리에 들어오게 되면 길 한쪽에 기찻길이 있는데

    이 기차는 와이너리 투어 기차이다.

    시내버스도 없고 지하철도 없는 이 곳에서 유일한 교통수단(?)이라고나 할까


    각 정거장마다 정차하기 때문에 , 와인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데

    포토밭을 달리는 기차라

    너무나도 낭만적인것....


    옛 기차의 모습을 하고 있는 빈티지한 와이너리 투어기차 안에서는

    와인 시음도 당연 가능하다


    우리는 차로 이동하기에 이 곳에 올 때마다 부러운 눈으로 감상만 해야했던

     와이너리 기차를 결국엔 타 보지 못하였지만, 

    기차 안에서는 브런치를 먹으며 와인 시음을 하는 이벤트,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처럼 꾸며 놓은 기차의 앞쪽 칸에서 즐기는 디너 체험권도 있으니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가격은 살짝 비쌌던 것으로 기억,

    예약도 필수이니 홈페이지에서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은 결혼식을 와이너리에서 하는 경우도 많다고!


    몇 달 전, 부모님께서 샌프란으로 여행을 오셨을 때 

    나파벨리 와이너리 싸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을 때였다.


    갑자기 어느 커플의 남자가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였고

    정말 영화속의 한 장면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된 특별한 경험이였다.

    그만큼 와이너리는 결혼식을 하기도하고 프로포즈를 하기도 하는 

    미국인들에게는 너무나 낭만적인 곳


    너무나 유명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식사 한 끼, 호텔비 물가가 저렴하진 않지만

    미슐랭 레스토랑도 많고 도심에선 즐길 수 없는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나파벨리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스털링 빈야즈(Sterling Vineyards)

    1111 W Dunaweal Ln, Calistoga, CA 94515 미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니 이렇게나 멋진 매표소가 나온다.

    스털링 빈야즈는 높은 지대에 와이너리가 있기 때문에

    티켓팅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지대까지 올라가야한다.

    우리는 미리 온라인으로 시간과 티켓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예약확인을 하고 티켓을 받아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 줄을 섰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와이너리에 대한 소개를 읽을 수 있었고





    동전처럼 생긴 케이블카 탑승권을 직원에게 주니

    직원이 케이블카 안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날씨 짱 좋은 오늘

    구름 정말 예쁘다





    조금 더 올라오니 예쁜 분수대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높은 곳에 위치한 와이너리는 처음인데

    위에서 바라보는 포토밭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포도 생산시기가 아니였기에 주렁주렁 달린 포도밭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노랗고 파랗고 이 분위기 

    어쩔거야...





    케이블카를 내려 티켓을 확인하고

    첫번째 투어 장소에 올라오니, 사람 당 한 잔씩의 와인잔이 제공이 되었고


    일반 관광 투어처럼 가이드가 사람들을 모아 

    와이너리 내부를 투어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우리가 예약한 투어는 와인잔을 들고 다니며 시음도 자유롭게 하고

    내부에 비치된 설명서와 동영상을 보며

    각자 자유롭게 진행하는 와이너리 투어였다.


     가이드를 따라 다니며 설명을 듣는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생각보다 비디오가 상세히 제작이 되어, 

    내부에 비치된 설명서를 따로 읽지 않아도 이해가 되었다.





    와인 시음을 도와주는 직원들 

    날씨좋고 공기좋은 날 와인 낮술이라니





    가끔은 설명서도 읽었고





    정말 잘 만들어진 비디오

    자막까지.. 최고! 감사합니당^^





    시간도 잘 가고 와인도 맛있고

    각 투어 방을 지나 마지막 방을 구경 후 밖으로 나오니





    너무 아름다운 테라스가!

     




    시음 다 해놓고 서로 마음에 들었던 와인 한잔씩 더 하기

    "남편, 우리 집에 어떻게 가지....?음주운전안돼^^;"





    아 좋다

    헤롱헤롱





    여유로운 분위기의 와이너리





    이렇게 결국 운전을 해야하는 남편와인 내가 다 먹고 

    내껀 다 먹지도 못하고 와인을 가지고 내려와, 조수석에서 홀짝홀짝 

    그러고는 집에 오는 길 코까지 골며 딥슬립^^;


    "남편 미안^^;"


    결국엔 나만 엄청엄청 즐거웠던(?) 스털링빈야즈 와이너리

    다음에는 우리 와이너리 기차를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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