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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렌체여행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아카데미아 미술관 Galleria dell' Accademia di Firenze,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David of Michelangelo, 두오모 Piazza del Duomo 조토의 종탑]
    Love travel/Italy 2019.08.01 03:17



    *피렌체여행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아카데미아 미술관 Galleria dell' Accademia di Firenze,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David of Michelangelo,  두오모 Piazza del Duomo 조토의종탑]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18,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http://smn.it



    산타 마리아 노벨라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 3-5분 거리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사실 전날에도 왔다 갔다하면서

    대충 겉만 보고 지나갔었던 곳이기도 하다

    마치 두오모와 비슷한 느낌의 이 성당에 시간이 남아

    들려보기로 하였다





    성당 옆쪽 입구로 들어가니 

    소정의 입장료가 있다는 공지가 보였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0유로 안팎(?)으로

    성당의 입장료 치고는 꽤 싸지 않은 것으로 기억이 난다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끊으니 은근 기대가 된다

    예쁜 정원





    '우와...............'



    여러가지 색감이 많은 웅장한 화려함은 아니지만 

    은은한 화려한 분위기랄까


    전체적으로 자연채광이 들어와 쾌적하고 환한 느낌의 내부

    햇빛이 비추는 것처럼 보이는 앞쪽 스테인드글라스





    보수작업이 진행중인 벽화

    그토록 오랜 시간동안 공기에 ,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어

    손상된 부분을 보수 작업하는 것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였다


    몇천 몇백년 전에 그린 작품들을 보수 작업하는 기분은 어떨까





    죽기 전에 봐야할 명화 중 하나

    마사초의 성 삼위일체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 작품에 대해 투어중인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있었다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은 존재하지만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는 한 하나님이라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교리로

    이 작품에 사용된 기법은 원근법이다

    왜 삼위일체의 원근법이 왜 유명한가 알아보니

    작품을 완성할 당시 전례에 원근법이 없었으며 최초의 단시점 원근법이라는 것

    '벽을 뚫는 그림'이라고 부르던데

    정말 벽을 뚫는 듯한 원근감이 느껴졌다





    여기도 보수작업중





    마사초 작품 앞 설교단





    사실 나는 기독교가 아니기 때문에

    기독교인처럼 기독교용어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 물으면

    잘모르지만

    그저 패턴들과 색감들 아주 예쁨

    (ㅋㅋㅋ)





    산타마리아의 일대기라는 프레스코화

    3면 그리고 천장까지 이어진 벽화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하며

    살짝 없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보존상태 

    대단하다





    밖으로 나오면 

    이 성당을 지은 성 도미니크 수도사들의 생활지인 수도원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풀냄새가 솔솔 나는 너무 여유롭고 고요한 정원

    얼마나 고요한지 새소리가 좋다





    정말 많은 프레스코화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벽화들을 그려놓았을까


    세월의 흔적으로 많이 손상된 외부의 프레스코벽화들

    성당 입장료가 이 벽화들을 복원하는데에 사용된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했을때에는

    조금 더 선명한 벽화로 재탄생되어 있길 바래본다

    정원 옆에도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고




    뉴욕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사이프러스 나무들

    너무 예쁘다





    생각보다 넓은 내부 정원

    마치 도시 근교로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피렌체라면 빠질 수 없는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보러

    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왔다


    우리가 도착하니 줄이 정말 건물을 두르고 있을 정도

    저 오른쪽에 보이는게 다비드상을 보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는 줄


    소정의 금액을 더 내고 뮤지엄 근처에 위치한 티켓장소에 가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면 

    빠른입장도 가능하다고하는데


    왜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줄이 길어도 빨리빨리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일반 줄에 서고

    한시간 반 넘게 웨이팅


    '하........시간도없는데^^;'





    다비드상 하나를 보기위해 입장료를 지불하고





    유명한 이작품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을 보니

    저멀리서도 다비드가 다비드상이!


    '우어..............멋지다'


    밑에서 위로 올려다 보았을 때 비율이 좋게 보이기 위해

    실제로 정면에서 다비드상을 보면 

    머리통이 크다고 한다


    중학교 때 미대를 진학하기로 꿈을 바꾸면서 다닌 미술학원

    소묘시간에 다비드상만 몇번을 그렸는지

     그때 화실에 다비드가 얼마나 많았는데

    그 다비드상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뒤태도 예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앉아서 다비드 뒤태만 바라보고 있었다


    사실 의자가 뒤쪽에 있음

    계속 서서 기다렸더니 다리가 아파서

    (ㅋㅋㅋ)





    회화 구경도 하고





    멍멍이와 아이 귀엽다





    두오모로 가는길

    맞은편에 살짝 보이는 두오모가 이 골목전체를 예쁘게 하네

    정말 예쁘다


    '골목 골목이 그냥 다 화보같아'





    뜬금없이 '피렌체 사랑해요'





    두오모 쿠폴라

    배가 고픈 우리는 먼저 밥을 간단히 먹으러 가기로하였다











    *Mister Pizza (미스터피자)

    Piazza del Duomo, 5r,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http://misterpizzafirenze.it



    두오모 통합권 구매하는 줄이 너무 길고

    아침에 먹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 너무 배고파

    어제 찜콩해둔 두오모 근처의 귀여운 피자집을 가기로 하였다


    위치는 두오모 바로 옆 

    그냥 피자 집 문 밖으로 두오모가 보인다





    지금까지 미국식 피자만 먹어오면서 

    두꺼운 도우의 한국식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한국의 미스터피자는 아니겠지만 왠지모를

    기대를 하며 그저 이름이 반가워 서치없이 들어온 레스토랑





    일단 피곤함을 달래줄 맥주를 한잔씩 주문하고

    피자가격만 보고 정말 1인용 스몰사이즈 피자인줄 알고

    각 1인 1피자를 오더하니

    밖으로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





    음 이건 한사람이 먹기에 크다..

    피자 하나에 다른 메뉴 하나 오더할껄그랬네

    여긴 그냥 피자가 싼 집이였다

    하지만

    피자러버들이니 먹을 수 있어요 





    완전 반할 것 같은 맛은 아니였지만

    이태리식 화덕피자 안 맛있을 수 가 없지

    따끈따끈할 때 레드 페퍼 팍팍 뿌려 먹으니 

    맥주가 술술 들어갔다

    착한 가격에 이정도 맛과 크기면 합격











    *Duomo(두오모 피렌체 대성당)

    Piazza del Duomo,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http://ilgrandemuseodelduomo.it






    통합권(현장구매 18유로 2019년 3월기준) 하나로 

    두오모 대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돔 입장, 조토의종탑, 산타리파라타 

    6곳을 갈 수 있으니 꼭 구매해야하는 티켓


    대부분 두오모 통합권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지만

    (피렌체 두오모 예약사이트에서 

    티켓18유로+예매수수료 2유로 추가로 예약가능)


    예매 시 쿠폴라 방문 가능한 시간을 설정해야한다

    쿠폴라 부킹 시간을 설정을 안해두면 입장료를 구매하였어도

    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입장을 제한하기도 한다고


    우리는 피렌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고

    피렌체의 멋진 빨간지붕의 뷰를 노을 질 때 즈음 보고싶었지만

    날씨예보가 계속 좋지 않아 몇시에 가야할지

    정해지지 않았었고


    더 중요한건

    조토의 종탑과 쿠폴라 둘 다 올라가면 좋겠지만

    리뷰를 보았을 때, 한 곳을 올라가기에도 너무너무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아 

    사실 둘 중 한 곳에만 갈까 생각중인 이유도 있다


    미리 알아본 결과 현장 구매는 줄이 정말 길다고


    그리고 정말 현장에서 긴 줄을 보게 되었는데

    물어보니 통합권티켓 구매 줄이라고 하였다


    '헉 미리 예매를 했어야했엇나?'


    긴 줄을 뒤로 하고 일단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근처의 아카데미아 미술관을 먼저 관람한 후

    햇빛이 비추어 이곳으로 다시 오니

    정말 다행스러운건 오래 기다리지 않고 구매를 할 수 있었다





    대성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찾아온 많은 사람들 

    미스터 피자를 먹고 있을 때에도 밖으로 보이는 긴 줄에

    줄어들기만을 바라고 있었는데 

    피자를 다 먹고 나서도 줄이 줄지를 않아요 왜


    오늘 하루종일 줄 기다리는 데에 몇 분을 쓰게 되는 걸까


    그래서

    조토의 종탑을 먼저 올라 가기로 하였다





    바로 앞에서 본 두오모

    '아 정말 예쁘다'





    조토의 종탑은 걸어서 종탑까지 올라가야하니

    가벼운 가방과 물은 필수품


    리뷰에 조토의 종탑 올라 갔다가 내려왔더니 다음날

    몸살에 시달렸다고 하던데


    난 건강하니까 괜찮아!

    그리고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았다


    저기 보이는 저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아주 비좁은 1인용짜리 계단이 눈앞에 끝없이 있다..


    앞에서는 헉헉소리가 들려오고

    뒤에 사람들은 왜이렇게 빨리 따라올라오는거니..


    그리고 내려가는 사람들 

    양보해주느라(사실 양보하면서 좀 쉬느라 계속 양보하게됌)

    생각보다 안줄어드는 계단들





    하....


    점점 아파오는 허벅지와 후들후들

    미스터피자에서 맥주먹은게 너무 후회가 되는 이순간

    종탑 오르기전 맥주절대금지..


    이렇게 쉬어가는 장소가 있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그 노을풍경을 보기위해선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여야한다

    조금만 더 힘내자 빨리가야해

    헉헉 솔직히 너무힘이듬

    뒤에서 오리신랑이가 밀어주는데도 힘이듬


    '말시키지마요.... 힘드러'





    종도 보이고

    힘들어서

    그냥 큰 쇠덩어리로보임





    마지막계단을 지나 드디어 도착!!!!! 

    짝짝짝


    해가 지려고 하니 빨갛고 베이지 베이지한 풍경이 눈앞에 

    정말 예쁨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저 순간

    빨간 지붕들이 정말 동화같은 모습이였다





    이래서 피렌체 피렌체 하는구나

    너무 예쁜 빨간지붕들

    정말 동화같은 유럽의 풍경이랄까

    맨하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이 은은한 컬러감

    뒤에 있는 언덕(?) 동산도 예뻐





    앞에 예쁜 두오모도 보이고





    거의 끝나갈 즈음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 100





    아픈다리 쉬어주는 중

    땀 한바가지인데 바람 솔솔 기분 너무 좋다





    444계단...........

    얼마 안된다고 하지말아요

    말이 444계단이지 그 비좁은 1인용짜리 계단을 앞만보고

    444개나 올라와봐야 앎


    다리가 후들후들

    쿠폴라는 더 높으네^^?하하하


    '오빠! 그냥 쿠폴라는 눈으로 보자!'





    아 예쁘다 노을지는 빨간 돔 

    쿠폴라


    조토의 종탑과 쿠폴라 중 어느 곳을 올라갈지 정해야한다면

    조토의 종탑을 올라가세요


    쿠폴라가 더 높은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쿠폴라를 올라가면 쿠폴라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조토의 종탑에서 쿠폴라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 돔이 정말 예쁘게 보인다





    아까 입장했던 가방 검색대 앞 기념품샵





    먹구름이 걷히니 정말 예쁜 종탑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보니 

    길긴 정말 길다





    종탑을 올라갔으니 피렌체에서 할 일은 다했다

    봐도 봐도 예쁜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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